▲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     © 대구중부소방서

대구중부소방서(서장 배용래)는 8일 오전 11시 소방서 회의실에서 대구백화점 본점을 대상으로 소방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상훈련은 10월 22일 진행될 긴급구조통제단 및 다수인명피해사고 대비훈련에 앞서 소방의 대응에 따른 기능별 임무 숙지 등 현장대응 능력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사항은 1층 매장에 폭발물 투척으로 인한 건물파손 및 화재가 발생하여 50여명의 다수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상화재 상황 설정에 따라 진행됐으며,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매뉴얼에 따라 백화점 내부구조 및 내부 상황에 따른 다양한 대응법에 대한 훈련을 했다.

배용래 중부소방서장은 “단계별 재난 상황에 따라 각자의 역할을 다해 재난 대응에 유연히 대응하여 재산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강민 객원기자 likm123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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