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아파트 소방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와 화재예방교육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고자 마련됐다. 교육내용으로는 세대별 설치된 대피공간, 경량벽체 등 피난시설의 자체점검을 철저히 시행하고 매주 화(火)요일을 소방안전의 날로 지정하여 화재예방 홍보방송 등을 실시토록 하고 입주민에게 화재안전 가이드를 배부토록 지도했다. 특히 금년 1월부터 개정, 시행되는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 보고서 제출 및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선임 기준을 안내하는 등 법령 미숙지로 처벌 되거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했다. 이찬희 옥계119안전센터장은 “최근 잇따른 대형사고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아파트에 설치된 각종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의 올바른 사용과 관리는 물론 아파트 단지내 소방출동로 및 소방차량 전용공간 확보에 대해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혜정 객원기자 limhj9496@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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