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대표 강성희)은 중기청, 산업기술평가원, 소방방재청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05년 제4차 구매조건부 기술개발사업에 '구급차용 풀 에어서스펜션' 과제에 선정됐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구매조건부 기술개발사업은 소방방재청에서 제품완료후 향후 3년간 우선적으로 구매해준다는 조건의 정부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텍은 2007년까지 '구급차용 풀 에어서스펜션'을 개발 완료해 2008년부터 판매되는 모든 구급차에 적용할 계획이며, 이 기술이 개발되면 풀 에어서스펜션에 관해 독보적 핵심기술을 보유하게 된다. 오텍관계자는 "이번 과제 선정으로 회사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것은 물론, 향후 200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며 "국내 및 해외 수출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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