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의 날 'Again Safe DAEGU' 선포안전도시 대구의 이미지 제고와 안전 메카의 꿈을 실현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95년도와 2003년도에 발생된 지하철 사고 대참사 등 잇따른 대형사고로 인한 오명을 탈피하고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소방본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범시민적 참여를 유도하여 안전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안전메카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이 달 동안 안전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들을 가질 계획이다. 'again ! safe daegu' 한마음 행사의 메인행사로 소방의 날인 11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구시민운동장(보조경기장)에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및 단체장, 대구시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도시 대구 선포식'을 갖는다. 이날 오전 11시 9분을 기하여 '안전도시 대구시' 선포와 함께 대구시내 모든 소방차 234대에서 안전을 기원하는 사이렌을 1분간 울리게 되며, 모든 거리의 차량은 안전 전조등을 켜고 경적을 3회 울려, 대구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기원 행사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선포식 행사장인 시민운동장 주변에는 안전관련 각종 사진 및 장비 전시회, 안전체험차량(4대)을 활용한 각종 안전체험, ham 안전 홍보활동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대구광역시 소방본부의 한 관계자는 "이벤트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구시민의 안전의식 고취하고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 모두가 적극 참여하는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safe daegu' 한마음 행사로 정례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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