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서장 이광성)가 지난 7일 오전 10시 청양소방서 3층 서장실에서 개서이후 처음으로 만기 전역하는 의무소방원에 대한 전역식을 갖고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전역한 이재준 수방은 2013년 5월에 입대해 23개월 동안 홍성소방서 및 청양소방서에서 복무하며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을 보조했다. 군 대체복무인 의무소방원은 소방행정 수요에 비해 절대 부족한 소방공무원의 현장 활동을 보조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현재 청양소방서에는 6명의 의무소방원이 안전센터 및 구조구급센터에서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보조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광성 청양소방서장은 “그 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무사히 마치고 건강하게 전역하는 의무소방원에 대해 사회에서도 안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병순 객원기자 cry105@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청양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교 황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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