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월 13일(월) 14:30 포항시 남구 일월동 234번지에서 이의근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포항시장, 지역 도의원 및 각급 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남부소방서 개서식을 가졌다.
포항남부소방서는 2004년 10월 공사를 시작하여 3,962㎡부지에 지상3층, 지하1층 연면적 2,976㎡ 규모의 신청사를 2005년12월 완공하게 되었으며, 3과 6담당, 7파출소, 1구조대로 편성돼 소방공무원 145명과 의용소방대원 701명, 소방차량 35대가 배치돼 포항남구 및 울릉군지역 465.82㎢를 관할하게 된다. 그동안 포항소방서 1개서가 관할하던 소방업무를 포항남부소방서와 포항북부소방서 2개서로 나누어 담당하게 됨으로써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됨은 물론 소방안전 인프라구축과 소방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게 되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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