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이재홍 기자]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 이하 건설연)의 ‘어린이 건설기술 체험교실’이 100회를 맞이했다. ‘어린이 건설기술 체험교실’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건설기술 분야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과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4년 6월부터 시작됐다. 특히 과학교육 기회가 부족한 농촌지역 아동을 포함해 총 3,300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인재 양성 활동을 11년간 이어오며 2012년 ‘제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수상과 2014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100회를 맞은 이번 ‘어린이 건설기술 체험교실’은 지난 5월 13일 고양시 낙민초등학교(교장 정희정) 부설 영재학급반 어린이 3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진 발생 시 대피하는 방법’ 특강을 시작으로 단층작용 실험, 지진체험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건설연 관계자는 “100회를 발판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 건설인으로 성장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홍 기자 hong@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