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김형도)는 지난달 27일부터 6월 중순까지 삼척 관내 화재취약가구에 기초소방시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초소방시설 보급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경제적 여력이 없는 화재취약가구 220가구에 대해 보급될 예정이며 개정 소방법에 따라 기존 주택은 오는 2017년 2월 4일까지 기초소방시설(소화기ㆍ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삼척소방서에서는 의용소방대원들로 조직된 119생활안전지원단을 운영해 대원들이 직접 방문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있다. 또한 화재취약가구에 대한 소방안전점검과 소방시설 작동법, 관리방법 등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관리카드를 작성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김형도 서장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지속적으로 보급해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주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수 객원기자 todtn850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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