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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 금산시장 호스릴소화전 설치

금산군의용소방대 연합회 모든 재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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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용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5/06/15 [11:17]

금산소방서, 금산시장 호스릴소화전 설치

금산군의용소방대 연합회 모든 재원 지원

박정용 객원기자 | 입력 : 2015/06/15 [11:17]
▲ 금산소방서는 지난 5월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된 금산시장에 호스릴소화전을 설치했다     ©금산소방서
 
금산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지난 5월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된 금산시장에 호스릴소화전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금산시장에 설치된 호스릴소화전은 지난 5월 다양한 화재 위험요소들이 상존하는 금산시장이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화재 발생시 소방차량의 신속한 진압이 곤란해 초기진화 실패 우려로 호스릴 소화전 설치가 절실한 곳이었다.

금산시장에 설치된 이번 호스릴소화전은 지난해 금산군 진산면 막현리와 두지리에 이어 세 번째로 설치된 것으로 반경 100m까지 누구나 손쉽게 사용이 가능해 화재 시 초기 대응할 수 있다

이번에 설치된 호스릴 소화전은 금산군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모든 재원을 지원해 소방서와 의용소방대의 업무협의가 잘 이뤄지는 면모를 보여줘 귀감이 되고 있다.

금산소방서는 호스릴소화전을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우선 시장상인들에게 사용법을 교육하고 관리자를 선정해 주 1회 이상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며 소방서에서도 법정 소방용수에 준하는 정기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현묵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소방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더 많이 고민하고 호스릴소화전 설치대상을 더 늘려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용 객원기자 yongpj@korea.kr
박정용 객원기자 yongpj@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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