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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 생명을 살리는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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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5/06/16 [14:32]

담양소방서, 생명을 살리는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박병진 객원기자 | 입력 : 2015/06/16 [14:32]
 
담양소방서(서장 정현근)는 2015년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장성안전센터 소방위 김준호 등 9명에게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하트세이버란 심정지로 인해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또는 심실제세동기 등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사람에 대해 수여하는 상으로 환자가 병원도착 전 의식을 회복했거나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했을 경우 선정된다.
 
이날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은 하희영, 최재선 대원 등 4명은 지난 5월 4일 떡을 먹은 70대 노인을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심정지에서 회복시켰으며 신창현, 김진실 대원 등 5명은 4월 21일 급성 심근경색 60대 노인을 구한 바 있다.
 
정현근 담양소방서장은 “하트세이버란 타인의 목숨을 살린 상으로 그 어느 상보다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더욱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소소심 교육 등 소방안전교육을 더욱 확대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진 객원기자 aspiration0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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