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 15일 오후 4시 10분경 보령시 명천동 명천교차로 인근 교통사고 지령접수 후 즉시 현장 출동해 요구조자 1명을 구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보령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센터장 구자웅)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교량밑으로 차량이 추락한 상황으로 화물차 내 운전자 1명이 갇혀있는 상황이었다. 구조대원들은 유압스프레다 등 구조장비를 이용해 신속하게 차량 안에 갇혀있는 요구조자 1명을 차량 문을 개방해 구조 공간을 확보한 후 차량 밖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 또한 함께 출동한 119구조구급센터 구급대원들은 사고자의 부상 정도를 확인하고 즉시 응급처치를 실시한 후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자웅 119구조구급 부센터장은 “운전부주의에 의한 사고는 대부분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운전자의 안전벨트 착용과 신속한 현장 구조활동 등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지훈 객원기자 toldcjh@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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