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이규선)는 관내 셀프주유취급소 1개소와 79개의 이동탱크저장소에 대한 불시 소방검사를 실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검사는 여름철 무더운 날씨로 유증기 발생이 증가하여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실시되고 있다.

서천군 내의 셀프주유소와 이동탱크저장소에 대해 ▲위험물안전관리법상 시설기준 적합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및 근무 실태 ▲위험물안전간리법상 취급기준 준수여부 ▲이동탱크저장소 허가현황 정비 등을 확인하고 허가 현황 등을 정비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위험물 이동탱크저장소의 경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운송자의 철저한 준법정신과 관련지식 숙지를 강조했다.

신선아 객원기자 catalentine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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