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 정연천 객원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장훈욱)는 지난 19일 오후 2시부터 각센터 소방통로대상에 대하여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및 각 의소대 등 55명이 참가한 가운데 불법 주ㆍ정차 단속을 병행 실시했다. 화재 시에는 소방차가 현장에 5분 이내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인명피해 최소화의 관건이다.

5분이 넘어가게 되면 화재의 연소 확산속도는 급격히 증가해 인명구조를 위한 구조대원의 옥내진입이 곤란하기 때문에 이 골든타임 시간 내 현장에 도착이 가장 중요한 상황, 이에 긴급차량에 대한 출동로 확보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날 장훈욱 울진소방서장은 "앞으로 보다 홍보를 확대하고 영상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긴급차량 길 터주기 캠페인에 많은 군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연천 객원기자 run000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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