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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 새로운 장 열었다

창립대회 및 재난안전시민포럼이 11일 오후3시 서울, 문학의 집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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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06/10/12 [15:21]

(사)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 새로운 장 열었다

창립대회 및 재난안전시민포럼이 11일 오후3시 서울, 문학의 집에서 열려

김영도 기자 | 입력 : 2006/10/12 [15:21]

(사)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는 10월 11일 창립대회를 갖고 공식적인 사단법인 출범을 선언하였다. 한완상 상임공동대표의 인사말, 문원경 소방방재청장의 축사 와, 조원철 연세대학교 방재안전관리연구센터 소장의 주제강연이 이어졌다. 


 

서울 남산 자락에 위치한 문학의 집에서 열린 창립대회 및 시민포럼에는 150여명의 15개 단체 대표 및 회원이 초대되어 행사가 치러졌다.
 
대회사에서 한완상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 상임공동대표는 새로운 출범을 축하하면서, 앞으로 우리의 역량을 총집결하여 국가재난관리시스템을 더욱 효율화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첨병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회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하였다.
 
이어 축사에서 소방방재청 문원경 청장은 새로운 출범을 축하하고 감사하며, 출범한 지 2년이 조금지났지만, 어려운 여건에서도 예방중심의 선진재난관리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름대로의 성과가 있었다고 하였다.
 
특히, 안전이 전제되지 않은 복지는 없다는 신개념의 안전복지서비스 개념을 도입하여 장애인 등 안전취약 계층 및 저소득층이 밀집한 지역 등 안전취약지역에 대한 안전복지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네트워크는 정부, 민간, 공공기관, 학계, 기업이 모두 참여하는 범정부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사회각계 각층이 참여하는 국민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과 보고에서, 정혜숙 사무총장은 지역단위의 재난 예방 및 안전문화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시도 네트워크를 구축중에 있으며, 이미 9개 지역이 구축되었음을 보고하면서, 10월 11일 (사)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 출범을 보고하였다.
 
임원은 현재의 임원진을 그대로 유지하고 내년 1월 중 총회를 개최하여 신규임원을 선출하기로 운영위원회 및 발기인 총회에서 결정하였음을 보고하였다.
 
이로써, 상임대표에 대한적십자사 총재 한완상, 공동대표로서, 대한간호협회 회장 김조자, 대한민국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 최기용, 대한의사협회 회장 장동익,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 이수성,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회장 송  자, 한국구조연합회 회장 정동남,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회장 김준목,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회장 이일하, 해병대전우회중앙회 총재 김명환 등이 활동을 하게 된다.
 
사무총장으로서 대한적십자사 재난구호봉사본부장 정혜숙, 감사로서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담당하게 된다.
 
재난안전시민포럼에서는, 조원철 연세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인 재난관리에 있어 자원봉사단체의 협력과 리더십 발표가 있었다.
 
토론의 좌장은 이태식(연세대학교 방재안전관리연구센터 팀장, 지도교수)가 담당하였다.
 
토론으로서, 김찬오(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 설재홍(한국자원봉사협의회 기획부장), 성기환(대한적십자사 재난구호팀장), 송중근(새마을운동중앙회 사업국장), 최희순(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사무처장) 등이 재난관리에 있어 각 자원봉사단체의 협력과 리더십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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