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 11월 운영위원회 통해 발전방안 모색12월 CEO 포럼 개최 및 전국대회 등의 방안 논의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약칭: kdsn)는 지난 15일 11월 운영위원회를 정부종합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소방방재청 안전문화팀 우성근 사무관의 진행으로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대한적십자사 등의10개 단체 회원사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됐으며 새마을운동중앙회, 해병대전우회중앙회, 대한의사협회, 대한민국의용소방대,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 대한간호협회, 연세대 방재안전관리연구센터 등이 모여 운영안을 논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12월7일 ceo 포럼 개최와 재난안전네트워크 전국대회, 겨울철 등반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안전문화 봉사상과 단체 표창 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2008년 사업계획안 논의가 필요하므로 단체별 사업계획안 제출을 요청하는 기타 안건이 있었다. 특히 회의에서 12월에 강원도 속초에서 개최예정인 전국대회는 300여명이 참석 예정이며 전문가들의 사례발표 중심의 열린 토론회와 현재 한창 이슈 되고 있는 지구온난화를 주제로 기조강연(오재호 부경대교수 예정)을 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는 현재 10개사의 정회원단체와 7개사의 협력회원단체가 존재하고 있으나, 핵심실천과제 세가지중 주요 목표인 협력과 리더십이라는 말이 무색한 간사단체 사무총장 중간사퇴반복과 연세대 방재안전관리사 문제로 단체 간의 갈등 증폭, 운영위원회의에 관심조차 없는 유명무실한 정회원단체들 등 산재된 문제들을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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