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서장 이근태)는 지난 4일 오후 1시 18분경 동양동 동양2교 앞 사거리에서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은 택시 탑승자 30, 40대 여성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동양2교 앞 사거리에서 버스 대 택시 간 추돌사고로 택시 내부에 있던 요구조자 3명을 119구조대원이 유압장비 등 구조장비를 이용 신속히 구조활동을 전개해 구급대원들이 부상자 전원을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교통사고로 버스 탑승자 4명은 부상정도가 경미해 현장에서 귀가 조치됐고 택시에 탑승한 여성 3명만 중ㆍ경상의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치료 중에 있으며 사고원인은 계양경찰서에서 조사하고 있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 “사거리 교차로에서 교통사고의 절반 이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거리 확보, 규정속도, 일단정지 등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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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계양소방서 소방홍보팀 소방교 오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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