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소방서 대원들이 오산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성규 객원기자

용산소방서(서장 최재천)는 11일 오전 오산고등학교 학생들을 초대해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직업체험은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아이들에게 소개해 장래의 진로를 선택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실시한 것으로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방수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직업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소방관은 불만 끄는 줄 알았는데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어 놀랍고 실제로 방수체험을 해보니 많은 체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 소방관이 되려면 공부뿐만아니라 운동도 꾸준히해 강인한 체력을 만들어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성규 객원기자 lsk87@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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