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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 거북목 증후군 NO!, 바른자세로 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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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소방사 김동명 | 기사입력 2015/11/25 [10:25]

[119기고] 거북목 증후군 NO!, 바른자세로 일하자!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소방사 김동명 | 입력 : 2015/11/25 [10:25]

시대가 변함에 따라 컴퓨터라는 도구의 편안함이 우리에게 다가왔지만 그 편안함에 한껏 취해 있는 동안 우리의 목은 조금씩 굽어가고 거기게 따라 통증이 오기 시작한다. 원인은 바로 거북목 증후군!

 

머리가 구부정하게 앞으로 나오는 자세를 오랫동안 취하면 목이 일자목으로 바뀌고 뒷목, 어깨허리 등에 통증이 생긴다. 이것이 바로 '거북목 증후군'이다.

 

아래쪽 목뼈는 과하게 구부러지는 것처럼 배열되고 위쪽 목뼈와 머리뼈는 머리를 젖히는 방향으로 배열되어 전체적으로 목뼈가 손실되고 머리가 숙여지는 않은 상태에서 고개가 앞으로 빠진 자세를 말한다.


원인은 나이가 들거나 근육이 없을수록 컴퓨터 모니터의 높이가 눈높이보다 낮을수록 거북목증후군이 잘생긴다. 장기간 컴퓨터를 사용하고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있는 사람들은 거북목 증후군의 자세를 하고 있거나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증상은 거북목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목에 하중이 실려 뒷목과 어깨가 결리고 아프고 수면장애와 쉽게 피로해지는 증상을 앓게 된다.

 

그럼 여기서 가장 중요한 예방방법을 살펴보자 ▲30분에 한 번씩 목을 스트레칭 해준다. ▲턱을 뒤로 당기고 어깨를 뒤로 젖히며 가슴을 펴준다. ▲마사지를 수시로 해준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마우스와 키보드를 가까이 붙여서 사용한다. ▲컴퓨터의 화면을 눈높이에 맞춘다.

 

거북목 증후군은 사무직에 종사하는 화이트칼라 계층의 80%가 앓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기기의 확산으로 거북목 증후군 환자가 급증하였으며 현대인에 흔한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본인 몸에 대한 조그마한 관심이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곧은 허리와 튼튼한 어깨를 가지고 더 나은 노후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하루에 잠깐, 잠깐 시간 내어 실천해보도록 하자.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소방사 김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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