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는 26일 여수시 진남ㆍ쌍봉ㆍ제일시장 및 서시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시장 관계자 등 160여 명과 함께 시장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캠페인은 전통시장에서 일어나기 쉬운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화기 전달(20대) 및 시장번영회와의 간담회 ▲보이는 소화기 설치(50개소) ▲소화전 주변 불법 주ㆍ정차 행위 근절 상인 계도 ▲이동식 전열기 사용금지 및 문어발식 전기사용 금지교육 ▲구급대원 폭행방지 캠페인 ▲소화기 Up&Down 등 재래시장 주변 일원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시행했다.
더불어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여수소방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농수특산물 사주기 행사를 가졌다.
최동철 여수소방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각종 안전사고 발생을 줄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출동태세 확립 및 각종 화재예방 활동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박형철 객원기자 phc243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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