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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08 올림픽 안전 우리가 책임진다

소방서장급 이상 간부 16명 맞춤형 교육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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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07/06/07 [12:57]

중국 2008 올림픽 안전 우리가 책임진다

소방서장급 이상 간부 16명 맞춤형 교육 연수

이지은 기자 | 입력 : 2007/06/07 [12:57]

중앙119구조대장(김영석)은 6일 “최근 중국 공안당국의 요청에 의해 베이징올림픽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의 소방서장급 이상 간부 16명으로 구성된 ‘베이징올림픽 안전대책연수단’은 오는 10∼23일 경기 남양주시 중앙119구조대에서 각종 사고, 화생방 테러 등에 대비한 ‘맞춤형’교육을 받는다.
 
또 잠실 올림픽경기장과 상암 월드컵경기장, 부산 apec회의장 등을 방문해 안전대책이 적용된 실제 사례와 노하우도 전수한다.
 
김 대장은 “중국이 올림픽에 대비해 대규모 연수단을 외국에 보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베이징올림픽에서 우리의 인명구조 기술 수준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장은 “현장 안전대책 및 대응시스템은 이미 선진국 수준”이라면서 “인명구조 분야의 ‘아시아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중국은 물론 타이완·미얀마·태국 등 아시아 각국과의 교류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119구조대는 대형 재난과 테러 현장 등에서 긴급구조 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1995년 창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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