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소방서(서장 이석훈)는 15일 오후 중랑구 상봉1동 안심체마을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2015년 5월 중랑구 상봉1동이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지로 선정돼 안심체 마을을 조성한 후 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안전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훈련 내용은 ▲화재 시 소방관서 및 유관기관에 대한 통보훈련 ▲자위소방대 초기 소화훈련 ▲화재, 치안, 보안 등지역주민의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중랑소방서 훈련담당 나정호 소방관은 “소방차 도착 전 주민들에 의한 대처 및 소방활동 공간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옥배 객원기자 kob21c@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중랑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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