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차차봉)는 지난 2일 오전 10시경 함안군 여항산과 산인면 입곡리 입곡 군립공원 등 2개소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명ㆍ한식을 앞두고 함안소방서, 의용소방대, 함안군청 및 산불진화대 등 총 230여 명이 참여해 건조한 봄 날씨에 등산객과 주민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 예방에 중점을 두고 홍보했다.
특히 산에 오르는 등산객과 입산자에게 산불조심 홍보물을 배부해 인화성 물질을 가지고 입산하는 것은 금지돼 있음을 집중 홍보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불 발견 즉시 119로 신고해야 하고 농사 폐기물과 논ㆍ밭두렁 소각을 절대 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강조했다.
김태욱 객원기자 t2sfkim@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함안소방서 예방안전과 민경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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