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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현판식

노후 주택ㆍ소방차량 출입로 협소지역 고려해 마장로 403번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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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석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4/22 [17:31]

부평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현판식

노후 주택ㆍ소방차량 출입로 협소지역 고려해 마장로 403번길 선정

이인석 객원기자 | 입력 : 2016/04/22 [17:31]

 

▲ 부평구 마장로 403번길 일대에서 열린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이인석 객원기자

 

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지난 21일 부평구 마장로 403번길 일대에서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과 주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화재없는 마을 선정 지역은 총 240세대가 거주하는 주거밀집지역으로 노후주택이 많아 화재발생시 주변으로의 연소 확대 위험이 큰 곳이다. 또 출입로가 협소해 소방차 통행이 불편한 곳으로 신속한 진압의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봉사단체,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 50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했으며 의용소방대와 함께 지역주민에게 화재예방 관련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국제라이온스협회 654-F 인천지구 제6지역에서는 우리동네 소화기함 2개를 기증하기도 했다.

 

부평소방서 관계자는 ″마장로 403번길 일대가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만큼 시민 스스로 자부심을 갖고 주택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길 바란다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석 객원기자 imsok911@korea.kr

 

인천부평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홍보팀(소방장 이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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