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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꽃을 탐하다’ 원예시설 피해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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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4/25 [15:05]

‘봄, 꽃을 탐하다’ 원예시설 피해 예방 총력

김재완 객원기자 | 입력 : 2016/04/25 [15:05]
▲ 원예시설 비닐하우스 화재 진압     © 김재완 객원기자

 

진주소방서(서장 최기두)는 25일부터 농예용 대형 원예시설 20개소에 대한 화재피해저감을 위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형 원예시설 소방특별조사는 지난 3월 금곡면 ○○리 대형 원예시설 화재로 3천여만 원의 화재피해가 발생하는 등 봄철 화재기에 농예용 대형 원예시설의 화재발생에 대비해 화재예방과 화재 발생 시 피해액 감소를 목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소방안전점검을 한다.

 

진주시는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로 시가지 인근에 유류 취급 및 거주하는 대형 원예시설이 산재하고 있으며 이들의 대부분이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소방시설이 미흡한 경우가 많아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설치 및 작동여부와 누전차단기 등 전기안전시설 작동여부, 난방시설 화재요인 등을 점검하고 화재취약요인은 현장에서 제거할 예정이다.

 

안전점검 중 경미한 위반사항은 안전지도와 화재예방교육으로 개선하고 관련법령 위반사항은 조치명령 등을 통해 시정할 방침이다.

 

최기두 진주소방서장은 “봄철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계절적 특성에 따라 대형 원예시설 화재 발생 시 많은 재산피해가 예상되므로 화재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재완 객원기자 kjw11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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