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열린 (사)한국방재산업협회 창립총회     © 최 영 기자

지난 23일 (사)한국방재산업협회(회장 운용남)창립총회가  건설공제조합에서 개최되면서 방재산업관련 업무들이 체계화되며 구체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방재산업협회는 창립총회에 앞서 설립추진위원회는 발기인 대회를 가지며 협회정관, 임원선임,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등을 심의 했다. 
 

▲ (사)한국방재산업협회 운용남 회장     ©최 영 기자

창립총회는 협회 임원들과 주요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삼안의 윤용남 상임고문이 초대회장으로 승인됐으며 인사말에서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발표하면서 협회의 면모를 하루빨리 갖추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윤형중 사무국장의 설립추진경과보고가 진행됐으며 제 1호 심의의안인 협회 정관(안)이 발표되고 승인 처리되었다.
 
곧 이어 심의 2호 협회임원 선임승인의 건 , 제3호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등의 심의 건들이 몇 가지 수정되며 승인 통과되었다.
 
승인된 주요내용으로는 윤용남 회장 외에 부회장으로 방기성 소방방재청 방재관리본부장, 한현구(주)한림에코텍 대표이사, 채종진 kt솔루션 사업본부장등의 3명이 선출됐으며, 김찬오 서울산업대교수 외 12명이 이사로 선임됐다.
 
2008년도 사업계획의 주요내용에서 한국방재산업협회는 방재관련 최신 자료를 조사하여  보급을 위한 업체소개편람을 제작 배포하기로 했다.
 
아울러 홍보를 위해 회보를 발간하며, 학술발표회를 가지고 국제 방재산업기술전(demex)을 개최하기로 했다. 
 
앞으로 한국방재산업협회는 방재산업제품 및 방재산업체에 대한 인증업무, 교육 등을 통해 방재산업이 활성화 되는데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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