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화재예방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착시키고자 지난 15일 오후 주안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주민센터 직원과 통장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소화기과 소화전 설비를 이용한 초기진화 요령 ▲유사시 피난기구 등을 활용한 대피방법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또 소방용수시설과 비상소화전함에 대한 사용법을 지도하고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해야 되는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초기에 신속한 화재진압이 이뤄지지 않으면 인명과 재산피해가 급속도로 커지는 만큼 직원 여러분은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 등을 반드시 숙지해 유사 시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지용 객원기자 jjy719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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