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 소방전술경연대회 우승 위해 구슬땀
이동호 객원기자 | 입력 : 2016/08/09 [16:03]
함양소방서(서장 이학성)는 최근 김종인 팀장을 주축으로 6명의 소방대원이 30도가 넘는 폭염속에서 2016년 경상남도 소방전술경연대회 우승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재진압기법을 표준화하고 효과적인 교육훈련 기준을 바탕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히 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소방관 양성을 목표를 갖고 있다.
이학성 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은 재난 현장에서 항상 위험에 노출 돼 있기 때문에 스스로를 보호하고 현장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금번 대회 준비를 통해 우승 뿐 아니라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동호 객원기자 donghod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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