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소방서(서장 이학성)는 지난 16일 경남소방전술경연대회(화재진압분야) 선수단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30도가 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훈련 중인 선수단의 준비 상태를 확인하고 자체 평가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실시했다.

함양소방서 출전선수는 김종인 팀장을 주축으로 5명의 선수들이 지휘자, 관창수 운전원, 관창보조의 임무를 부여 받아 각자의 임무에 대한 수행능력을 평가 받게 된다.

이학성 서장은 “폭염 속에서 소방전술 훈련에 최선을 다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출전선수뿐 만 아니라 전 대원이 훈련이 동참해 재난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동호 객원기자 donghod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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