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방서(서장 석교준)는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2016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한국수자원공사 태백권관리단 황지정수장에서 실시했다.
정수장이 파괴된 상황을 가상한 이번 훈련은 시청과 소방, 경찰, 보건소, 수자원공사 등 6개 유관기관, 인력 100명, 장비 10대가 동원돼 화재진압, 인명구조, 긴급복구를 내용으로 실제와 같이 진행됐다.
석교준 서장은 “중요시설에 대한 이번 합동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정비해 신속한 대응능력을 강화토록 하겠다”고 했다.
권기선 객원기자 kks324@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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