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방서(서장 석교준)는 최신형 중형 펌프차 3대를 신규 배치해 노후펌프차량과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소방펌프차량은 태백소방서 현장대응과, 장성119안전센터, 화전119안전센터에 각 1대씩 배치됐다.
교체대상인 노후 펌프차량은 2001년 배치돼 15년 이상 활약한 장비로 내용연수를 5년이상 초과한 장비들이다. 소방서는 이 같은 노후차량들의 고장위험과 기동성 저하로 재난상황에 대처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신규로 배치된 소방펌프차량은 펌프출력 향상, 원버튼 방수시스템 적용, 자동변속장치 적용, 적재수량 증가 등 최신기술이 적용돼 성능향상과 함께 간단한 조작으로 운용이 가능해졌다.
석교준 서장은 “최신 펌프차량 배치로 향상된 현장대응능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은 물론, 출동대원들의 안전사고 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기선 객원기자 kks324@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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