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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소방서, 추석맞이 취약계층 가정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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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9/13 [11:25]

마포소방서, 추석맞이 취약계층 가정 방문

조정훈 객원기자 | 입력 : 2016/09/13 [11:25]

 

마포소방서(서장 이재옥)는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아 12일 오후 마포구 내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명절 밑반찬과 기초소방시설을 전달했다.

  

소방서는 추석에도 홀로 명절을 보내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작은 선물을 드리기 위해독거 노인들과 중증 장애인 50세대를 방문해 의용소방대가 직접 만든 밑반찬들을 전달하고 덕담을 나눴다.

 

또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세대의 경우 화재나 각종 안전사고에 취약하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함은 물론 기초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전달하기도 했다.

  

소방서의 방문을 맞이한 한 70대 할머니는 그동안 못 다한 마음속 얘기를 꺼내며 개인사정으로 지금은 흩어져 볼 수 없는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고 소방서 직원들은 그런 할머니의 얘기를 진지하게 들으면서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재옥 서장은 “명절을 홀로 보내는 분들을 더 많이 찾아뵙지 못해 아쉽고 안전 취약계층 가정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관리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정훈 객원기자 20121114@seoul.go.kr

마포소방서 홍보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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