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소방서(서장 김용진)는 지난달 30일 예수마을노인요양원(성당동 소재)에서 어르신과 시설 관계자 55명 대상으로 화재 예방의식 함양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소소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거동이 힘든 환자가 대부분인 요양원에서 유사시 환자들의 대피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구 위치 파악과 확보의 중요성, 피난 유도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손창운 강사는 “노유자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아 화재와 응급상황으로부터 취약할 수 밖에 없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환 객원기자 ktghks711@daegu.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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