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이버 소방교육센터 서비스 이미지 © 한국소방안전협회 제공 ◀ | |
국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소방관련 종사자의 직무능력강화를 위한 사이버 소방교육센터가 생긴다.
한국소방안전협회(회장 박창순)는 내달 2일 한국소방안전협회 홈페이지(
www.kfsa.or.kr)에 사이버 소방교육센터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이버 소방교육센터는 총 4개의 교과과정(방화관리, 소방기술, 위험물 안전관리, 위험물 운송)으로 구성됐으며 협회 회원과 한국소방안전협회 사이트에 가입한 회원은 별도 수강신청 절차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4개 교과과정 중 방화관리는 소방관계법령 및 방화관리자의 업무, 소화설비, 소방기술은 건축피난 및 방재, 제연설비가 위험물 안전은 위험물성상, 취급소 안전관리, 위험물 운송은 위험물운송관계법령, 이동탱크저장소 구조 및 설비로 총 8개 교과목으로 나눠지고 20회차씩(총 160회차) 25분 내외로 서비스된다.
한국소방안전협회 교육팀 시상수 과장은 "대화형 방식의 사례중심 3d, 동영상 애니메이션과 게임형식을 차용한 사용자 위주의 콘텐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제작해 누구라도 쉽고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할 것"이라며 "소방기술사, 교수 등 외부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초직무지식 뿐 아니라 콘텐츠의 충실도에도 만족을 기했다"고 말했다.
한국소방안전협회는 이번 사이버 소방교육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2009년과 2010년 각각 4개 과정 4개 교과목 80 회차를 추가 서비스 하도록 확장 운영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