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제81회 국가 최고 자격시험’인 기술사 시험에서 한국소방안전협회(회장 김명현) 직원 3명이 소방기술사에 합격해 교육관련 협회로써의 진면목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합격의 기쁨을 안은 소방기술사는 협회 시설팀 백인영(45세,팀장), 경기지부 왕준호 (40세,과장), 구본대(36세,대리)로 제81회 소방기술사 합격인원(37명) 중 3명이라는 높은 비율이다. ![]() 백인영, 왕준호, 구본대 기술사 기술사 시험은 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4년이상 해당 실무에 종사해야만 응시할 수 있는 시험으로 전문성을 인정받는 자격증으로 현재 국내에는 제81회를 포함, 342명이 취득하여 소방기술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합격한 3명의 기술사 중 왕준호, 구본대 기술사는 소방시설 관리사 자격을 소지하고 있으며 백인영 기술사는 건축기계설비, 공조냉동기계 기술사 등 2개의 자격증을 취득, 소방기술사 합격을 계기로 ‘3종 기술사’ 라는 영예의 타이틀을 갖게 됐다. 백인영 팀장은 “하루에서 몇 번씩 맞닿는 많은 민원과 질문들에 답하다보니 내용을 더 깊이 알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공부를 시작하게 됐는데, 이런 좋은 결과가 와서 기쁘다” 며 “그렇게 얻은 결과인 만큼 배운 지식을 업무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한편, 현재 협회에는 소방관련 박사 12명, 석사31명, 학사60명, 기술사 2명, 기능장 2명, 관리사 7명, 기사 102명, 회계사, 세무사 등 소방관련 자격인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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