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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동요대회 대상, ‘서울구암초등학교’와 ‘경기예진어린이집’

제10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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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08/10/21 [14:10]

소방동요대회 대상, ‘서울구암초등학교’와 ‘경기예진어린이집’

제10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 열려

유은영 기자 | 입력 : 2008/10/21 [14:10]
▶ 지난 15일 여의도 ksb홀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     © 한국소방안전협회 제공 ◀
 
‘제10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위험보 타령’을 부른 서울 구암초등학교와 ‘빨간모자 아저씨’를 부른 경기 예진어린이집이 각각 대상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방방재청(청장 최성룡)과 한국소방안전협회(회장 김한용)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 한국방송공사, 한국소방검정공사의 후원으로 지난 15일 여의도 kbs홀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전국 16개 시도 학생, 학부모, 교사 등 2천 여명이 참가했다.

▶ (좌)유치부 대상을 차지한 경기 예진어린이집, (우)초등부 대상을 차지한 서울 구암초등학교     © 한국소방안전협회 제공 ◀
 
소방방재청 이기환 정책국장은 축사를 통해 “짧지 않은 세월을 거쳐 오며 전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소방안전동요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안전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습관화 할 수 있도록 많은 안전교육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국소방안전협회 김한용 회장은 “우리의 꿈과 미래인 아이들이 동요를 통해 실생활에서 안전을 익히고 소방동요대회를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결과에 관계없이 참가자 모두가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은 서울교육대학교 음악교육학과 장기범 교수와 경인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석문주 교수, 건국대학교 음악교육과 최은식 교수를 비롯, 한국동요음악협회 오세균 회장, 교육과학기술부 교육과정기획과 문진 음악교육연구사, 선화예고 윤경미 음악부장,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협의회 황재일 회장 등 학계 및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34개팀을 대상으로 가창력(50점), 표정(25점), 율동(15점), 의상(10점)의 평가기준을 갖고 채점을 진행했다.

지난 1999년부터 소방방재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멜로디와 가사습득으로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계획된 행사로 지금까지 10회(년1회)의 대회가 서울을 비롯한 울산, 전주, 목포 등의 지방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를 마친 한국소방안전협회 이동엽 홍보팀장은 “소방동요대회가 아이들이 가사를 통해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교육적인 행사인 만큼 다음 대회에는 더욱더 철저한 준비를 통해 가일층 완성도 있는 동요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뉴스검색제공제외)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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