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소방안전상식을 벽화로 그리다KT&G 재능기부 봉사단 ‘상상발룬티어’와 함께 안전에 상상을 입히다
마산소방서(서장 권순호)는 지난 12일 예경병원 담벽에서 KT&G 경남본부(본부장 황광진) 대학생 봉사단 ‘상상발룬티어’ 와 소방공무원 등 50명은 소방안전상식을 모티브로 한 벽화그리기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여한 ‘상상발룬티어’ 는 KT&G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으로 경남대학교 산업디자인과 학생으로 구성돼 공익을 주제로 한 벽화그리기를 재능기부하는 단체이다.
학생들은 소방서를 방문해 벽화 주요내용인 소ㆍ소ㆍ심(소화기ㆍ소화전ㆍ심폐소생술)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에 대한 내용을 교육받고 벽화장소로 이동해 벽화그리기 작업에 매진했다.
벽화 주요 내용은 생명을 살리는 기적 ‘소ㆍ소ㆍ심’을 중심으로 방화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내용에 상상력을 가미해 시각적 홍보를 높였으며 상황별 응급처치요령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벽화 작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했으며 이동준 학생은 “벽화 내용이 국민안전상식을 홍보하는 것으로 취지가 너무 좋아 기분좋게 봉사활동에 임했다. 이번 계기로 나도 소ㆍ소ㆍ심을 익히게 돼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윤선 객원기자 redcar@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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