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소방방재산업의 테크노밸리 특구지정과 더불어 세계 소방방재 장비 엑스포 개최를 통해 방재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며 lng기지, 조선소 유치 등으로 동해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를 전망이어서 삼척에 대한 투자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삼척시(시장 김대수)는 방재산업의 활성화와 선진화된 국가안전관리체제 구축을 위해 6월 말 지식경제부에 소방방재산업 테크노밸리 특구지정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현재 99,554㎡ 규모로 교동에 조성중인 방재산업연구단지의 지역특화발전 특구 지정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재)산업경제발전연구원에 용역을 시행하고 소방ㆍ방재산업 테크노밸리 특구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지역특화 발전특구는 지역특성에 따른 특구를 지정하고 각종 규제를 완화해주는 제도로 지역별 규제특례를 적용하는 특정구역을 설치하여 지자체가 특구내 적용될 규제개혁을 선택하고 특화된 개발 전략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발전 및 자립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삼척시의 소방 방재산업 테크노밸리 특구지정 신청에 따른 계획안은 방재산업연구 단지를 소방방재산업 테크노밸리 특구로 지정받기 위해 소방ㆍ방재산업 인프라 구축사업, 경쟁력 강화사업, 투어리즘 사업 등 특화사업을 주요골자로 담고 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특화 발전특구에 입주하는 업체의 소방방재 관련 외국인 연구원 및 관계자들의 사증절차 및 체류자격별 체류기간을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해주고 단지내 광고물의 설치기준을 완화, 특허 출원시 등록신청의 우선 심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규제 특례사항을 제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지난 13일 삼척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과 지방의회 의견 등을 청취하고 이달 말 지식경제부에 특구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김대수 삼척시장은 “방재산업은 현재 세계 여러 나라들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부가가치산업으로, 향후 발전 전망이 높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면서 “이번 특구지정으로 삼척시가 소방방재 산업도시로 발전하는데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006년 산업자원부의 지역혁신 기반구축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삼척시 전체가 소방방재산업을 핵심성장 동력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오는 10월 14일 열리는 세계 소방방재장비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김대수 시장이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기업유치에 나섰다. 김영도 기자 inheart@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