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본부장 이형철)는 순천소방서에서 중증환자 발생 시 효율적인 치료와 환자 전원을 위해 응급의료기관, 소방서, 지역 보건소 등 유관기관 간의 전원조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119종합상황실과 동부권 응급의료기관간 응급환자 전원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관계기관 간 핫라인을 적극 활용하고 의료기관과 환자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해 전원조정업무 수행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전남소방본부 최성배 119종합상황실장은 “현장에서 중증환자가 발생해 환자전원이 필요한 경우 119상황실과 전원업무 전용 핫라인(286-0998)을 이용해 환자전원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유관기관 간의 협조 체제를 유지하고 효율적인 전원시스템 관리로 응급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재훈 객원기자 rexxx9110@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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