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구급대 감염관리실 단체사진     ©이광현 객원기자

양양소방서(서장 이수남)는  21일 본서 1층에 구급대원 감염병 예방을 위해 119구급대 감염관리실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금일 설치된 감염관리실은 세균성 감염물질에 의한 감염과 신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구급대원과 구급장비를 소독함으로써 구급대원 감염, 주민의 2차 감염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기 위함이다.

감염관리실 운영은 주1회 정기소독과 출혈ㆍ호흡기 질환 등 감염우려가 높은 환자 이송 시 수시로 이용하도록 운영되고 내부는 플라즈마 소독기, 장비세척기, 약품보관함 등으로 구성됐다.

양양소방서 구조ㆍ구급담당은 “병원 이송전 응급의료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의 체계적인 감염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구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광현 객원기자 leekh0205@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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