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서장 노경환)는 지난 21일 원적산 일원에서 가을철 산불예방 및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부평소방서 직원과 갈산여성의소대 및 부평의소대가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불 취약장소 파악과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및 안내문 배부 등을 실시하고, 공원일대의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를 병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불은 발생하는 순간 복구에만 수년에서 수십 년이 걸리는 만큼 후대까지 가슴 아픈 흔적이 된다”며 “산불 및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