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서장 장택이)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각 대상별 대형화재 제로화를 이루기 위한 사전 예방활동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23일 소방서장이 백천사를 방문 지도한 것을 시작으로 내년도 2월 말까지 대형화재취약대상 뿐 아니라 사찰과 전통시장, 공사현장, 야영장 등 총 5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의식과 자율책임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실현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안전의식 개선 유도를 위한 소방서장 현장상담, 자위소방대의 소방훈련과 안전교육 강화 독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른 홍보와 소방제도의 개선사항 의견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장택이 서장은 “겨울철 화기취급 사용빈도의 증가로 인해 화재발생과 그에 따른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지속적인 지도방문과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한 사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봉주 객원기자  jangta6898@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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