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 7일 왜관시장을 방문해 긴급 현장점검ㆍ번영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30일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와 겨울철 기온급강하에 따른 화기취급의 증가로 화재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용수시설 확인 점검, 상인들에게 화재예방사항 당부, 시장번영회 관계자와 간담회 개최 등 자율방화관리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또 오는 13일에는 소방통로확보훈련과 화재예방캠페인을 추진해 재래시장에 대한 화재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주원 서장은 “상인들에게 왜관시장은 칠곡 군민이 많이 찾고 애용하고 있는 시장일 뿐만 아니라 왜관읍의 대표적 상징 중 하나인 만큼 점포별 소화기 비치 등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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