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오는 10일까지 7개의 점검반을 편성해 주유소 108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내용은 ▲무허가 위험물 저장ㆍ취급 여부 ▲방화담 철거 및 구조변경 ▲유수분리조 및 기타소방시설 관리 상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사를 하고 향후 위법사항 적발사항에 대해서는 ▲형사입건 ▲과태료 ▲시정명령 등 최대한 빠른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위험물 주유취급소 자율안전관리 강화로 대형화재를 저감하고 관계자 안전지도를 통한 자율 소방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위험물 제조ㆍ저장ㆍ취급 부실로 화재위험성이 증가하는 만큼 철저한 소방검사를 실시해 안전망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필영 객원기자 tkfkdgo428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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