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서장 원미숙)는 도내 15개 관서를 대상으로 1년 동안 실시한 ‘2016년 재난대비 긴급구조훈련 종합평가’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고 19일 밝혔다.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2016년 재난대비 긴급구조훈련 종합평가’는 4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18 동계올림픽의 안전 확보와 재난현장 통합 대응역량 기반구축을 위해 추진하게 됐는데 평가 방법은 ▲종합훈련 ▲불시훈련 ▲평가위원회에 의한 서면평가 등 총 3개 분야에 대한 합산 점수로 평가하게 됐다.
특히 소방서는 지난 5월 19일 횡성문화체육공원 일대에서 지진을 가상한 긴급구조훈련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재난 시나리오에 따른 구조대응 방법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또 9월 19일 섬강일대에서 실시한 불시훈련평가에서도 침착하고 효과적인 재난대응을 펼쳤다.
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재난에 대한 철저한 예방도 중요하지만 천재지변과 같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른다”며 “횡성소방서는 관내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준웅 객원기자 gongnoly@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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