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방서(서장 석교준)는 지난 22일 긴급구조통제단 개인안전장비 전용시설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전용시설은 화물차에 적재해 이동이 가능하며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과 함께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초기 대응에 임하게 된다.
종래 긴급구조통제단원들이 현장 출동시 개인별로 안전장비를 챙겨야 했던 것을 평소에 전용시설에 보관했다가 바로 이동할 수 있게 돼 장비적재에 소요되는 시간이 대폭 단축됐다.
석교준 서장은 “이번에 도입된 장비는 태백소방서만의 특수시책으로 전국 최초로 도입된 장비”라며 “우리 지역의 대형재난 발생 시 적극적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권기선 객원기자 kks324@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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