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소방서(서장 노종복)와 달성119시민안전봉사단은 지난 11일 새해를 맞이해 달성군 청소년센터에서 관내 차상위 계층 어린이 40여 명에게 사랑의 나눔 급식봉사를 실시했다.

달성소방서 직원과 달성119시민안전봉사단(단장 정찬수)이 함께한 나눔에서는 준비한 떡국과 수육, 과일 등으로 어린이들과 점심을 같이하고 소방홍보물품과 학용품, 라면 등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노종복 서장은 “요즘같이 춥고 어려운 시기에 비록 떡국 한 그릇, 작은 선물이지만 이렇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봉사활동 영역을 넓혀 군민과 함께하는 달성소방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성희 객원기자 sunghee1214@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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