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서장 이병은)는 16일부터 소방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소방민원업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소방행정업무 유무선 통합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정부 3.0 운영정책에 따라 대국민 전자민원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시작하게 됐다. 민원서비스용 PC와 프린터, 휴대폰 충전기 등을 설치해 내방 민원인들이 소방민원 관련 필요서류를 편리한 통신 서비스를 활용, 즉시 제출하고 필요 정보를 수시로 검색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맞춤형 소방행정업무 유무선 통합서비스는 행정망과 분리된 외부망 설치로 공공기관 내부망을 원천적으로 보호함과 동시에 민원인에게는 사용하기 편리한 외부망을 제공함으로써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횡성소방서는 앞으로도 내방 민원인들이 좀 더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