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소방서(서장 김병로)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주간 강서소방서에서 소방간부후보생 2명이 관서실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에 임하는 제22기 소방간부 정승호, 정승훈 후보생들은 현장대응단에 배치돼 1주일간 일근방식으로 실무실습을 하게 되며 화재분야, 구조분야, 생활구조분야, 구급분야 등에서 다양한 소방현장활동 보조업무를 실습하게 된다.
강서소방서는 일선 소방관서 실무실습을 통해 ‘현장에 강한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직무수행 지식과 기술 습득을 목표로 전담 지도교관을 지정ㆍ운영해 ▲일일 실습 전 현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교육 ▲실습기간 동안 후보생 멘토 역할 및 실습생 지도ㆍ관리 ▲일일 실습 종료 후 실습생 자기평가 및 지도교관 조언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로 소방서장은 “소방간부후보생들이 실습 기간 내에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멘토를 지정하는 등 지도ㆍ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현장 실무실습을 통해 지식과 실무능력을 균형있게 갖춰 후보생 과정을 마친 후 초급간부로서의 책임을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