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25일 오전 4층 강당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상태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과 일반시민 등 10명에게 하트세이버 표창과 인증서를 수여했다.
대림119안전센터 지방소방장 홍현진 등 3명은 2016년 11월 29일 호흡곤란으로 바닥에 누워 있던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자동 심장충격기를 사용해 소생시켜 현재 환자는 정상생활 중이다.
지난해 12월 14일 오후 3시 5분경 영등포구급 체육센터 내 수영장에서 갑자기 쓰러진 오모씨를 함께 수영하던 강사 등 3명이 즉시 119에 신고하고 흉부압박을 실시 중에 영등포소방서 현장대응단 지방소방사 노한빈 등 3명이 도착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심장충격기를 사용해 병원 이송 후 현재는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유지 중이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 이라는 뜻으로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인한 죽음의 기로에 선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통해서 생명을 구한사람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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