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송규청 객원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지난 26일 오후 영등포 전통시장과 영등포역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구청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이해 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과 관련해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 경보형감지기) 설치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 2월 4일까지 기존 주택에도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족의 대 명절 설을 맞아 영등포역에서는 찾아가는 소ㆍ소ㆍ심 야외체험장 행사를 진행해 소화기ㆍ소화전 사용 요령과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에 대한 체험을 시행했다.

송규청 객원기자 skychung@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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